용감한 곰, 달곰이

옛날 옛적, 깊은 산속에 커다란 곰이 살고 있었어. 온몸이 따뜻한 털로 덮인 이 곰의 이름은 달곰이였지. 달곰이는 힘이 세고 마음씨가 아주 넓었단다. 달곰이는 혼자서 꿀을 찾아다니는 걸 좋아했고, 길을 잃은 작은 동물들을 도와주는 용감한 친구였어. 모두에게 든든한 형님 같은 존재였지!

특징 : 용감하고 힘이 세며, 마음이 아주 따뜻해요.
간단 소개 : "무서운 게 있으면 달곰이 형한테 말해! 달곰이가 다 해결해 줄게!"

호기심 많은 토끼, 토리

반짝이는 눈을 가진 귀여운 토끼 친구도 있어. 이 친구의 이름은 토리야. 토리는 귀가 길어서 멀리 있는 소리도 잘 듣고, 뒷발로 통통 뛰어다니는 걸 좋아했지. 토리는 세상 모든 것에 호기심이 많아서, 늘 새로운 길을 탐험하고 숨겨진 보물을 찾아다녔단다. 토리 덕분에 숲속 친구들은 재미있는 놀이를 많이 할 수 있었지.

특징 : 호기심이 많고 민첩하며, 귀가 아주 밝아요.
간단 소개 : "어? 저기 뭐가 반짝이는데? 토리가 가서 보고 올게!"

멋쟁이 펭귄, 눈보라펭

새하얀 눈이 가득한 남극에는 특별한 펭귄이 살고 있었어. 턱시도를 입은 것처럼 멋진 펭수였지. 펭수는 남극 최고의 수영 선수였어! 차가운 바닷속에서 물고기를 잡고, 친구들을 위해 재밌는 물 쇼를 보여주기도 했단다. 펭수는 다른 친구들이 추워할 때마다 따뜻하게 꼭 안아주곤 했어.

특징 : 멋진 턱시도를 입었고, 수영을 아주 잘해요.
간단 소개 : "시원한 바닷속으로 풍덩! 펭수가 맛있는 물고기를 잡아다 줄게."

용맹한 사자, 황금갈기

커다란 갈기를 휘날리며 사막을 달리는 사자도 있었단다. 이 사자의 이름은 라이언이야. 라이언은 용맹하고 씩씩한 리더였지. 다른 동물 친구들이 어려움에 처하면, 라이언이 먼저 나서서 도와주곤 했어. 하지만 라이언은 낮잠 자는 것을 제일 좋아해서, 늘 햇볕 아래에서 꾸벅꾸벅 졸곤 했단다.

특징 : 용맹하고 씩씩한 리더이지만, 낮잠을 아주 좋아해요.
간단 소개 : "어흥! 라이언이 지켜줄 테니 걱정 마! 음... 근데 잠깐만, 낮잠 좀 자고 올게."

마음씨 착한 코끼리, 긴코코

코가 아주 긴 코끼리 친구는 코코야. 코코는 몸집이 크고 힘이 세지만, 마음은 아주 부드러웠지. 긴 코로 친구들에게 시원한 물을 뿌려주거나, 높은 나무에 달린 열매를 따주곤 했어. 코코는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따뜻한 상담가이기도 했단다.

특징 : 몸집은 크지만 마음이 착하고, 긴 코로 친구들을 도와줘요.
간단 소개 : "무거운 짐이 있으면 코코에게 줘! 내가 번쩍 들어줄게."

장난꾸러기 상어, 상돌이

푸른 바닷속에는 뾰족한 이빨을 가진 상어가 살고 있었어. 하지만 이 상어는 친구들을 괴롭히는 무서운 상어가 아니었지. 이 상어의 이름은 상돌이야. 상돌이는 뾰족한 이빨로 바닷속 돌멩이를 깎아 예쁜 조각품을 만들곤 했어. 친구들에게 장난치는 걸 좋아하고, 혼자 숨바꼭질을 잘하는 장난꾸러기였지.

특징 : 뾰족한 이빨로 예술 작품을 만들고, 장난치는 것을 좋아해요.
간단 소개 : "나랑 숨바꼭질할 사람? 상돌이는 이빨로 만든 모래성을 숨겨놨지!"

똑똑한 원숭이, 몽꾀돌

나무 위를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원숭이 친구는 몽키야. 몽키는 재주가 많고 똑똑해서, 복잡한 문제도 척척 해결했지. 몽키는 숲속 친구들을 위해 재밌는 퍼즐을 만들거나,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곤 했어. 바나나를 제일 좋아해서, 바나나를 보면 눈이 반짝반짝 빛났단다.

특징 : 똑똑하고 재주가 많아, 퍼즐을 잘 만들고 문제를 해결해요.
간단 소개 :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친구? 몽키가 답을 알려줄게!"

팔방미인 문어, 문돌이

바닷속에는 팔이 여덟 개나 달린 문어가 살고 있었어. 이 문어의 이름은 문돌이야. 문돌이는 여덟 개의 팔로 한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었지. 한쪽 팔로는 맛있는 해초 요리를 만들고, 다른 팔로는 예쁜 조개를 줍고, 또 다른 팔로는 친구들과 손뼉치기 놀이를 했단다. 문돌이는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재주도 많았어.

특징 : 팔이 여덟 개라 한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어요.
간단 소개 : "문돌이는 여덟 팔로 바닷속에서 가장 멋진 파티를 열어줄 거야!"